공학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제품을 만드는 학문으로, 최근에는 로봇,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엔지니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7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국립 안동대학교의 공과대학은 1990년에 2개 학과로 시작하여 현재 전기·신소재공학부, 첨단재료공학과, 기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기계로봇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 및 스마트센서공학과의 1개 학부, 12개 학과로 구성되어,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수한 교수진의 열정과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에 힘입어 BK사업, NURI사업 및 NEXT사업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하였고, 현재는 공학교육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공학인증시스템(ABEEK)과 ‘개방형 메이커 스페이스’인 이노메이커랩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등에 참여하여 글로컬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엔지니어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